[이게 진짜 스윙!] 마쓰야마 히데키의 느린 스윙

2021. 3. 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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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마쓰야마는 6대 투어가 합쳐 만든 WGC시리즈에서 2승을 거둔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그는 스윙을 천천히 하는 선수의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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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덴톤 사라소타의 컨세션골프클럽(파72 74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워크데이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로 마쳤다. 마쓰야마는 6대 투어가 합쳐 만든 WGC시리즈에서 2승을 거둔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마쓰야마 히데키가 드라이버 샷 피니시를 하고 있다.

1999년부터 시작된 WGC 역사에서 2016년 HSBC챔피언스에 이어 2017년 브릿지스톤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올해 28세인 마쓰야마는 투어 통산 5승을 거뒀다. 올 시즌은 비빈트 휴스턴오픈에서 거둔 공동 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해 11월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13위를 했다.

마쓰야마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97.8야드로 투어에서 9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2%로 83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68.06%여서 98위다. 평균 타수는 70.581타로 53위에 올라 있다.

마쓰야마의 드라이버 샷을 더CJ컵이 열린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 9번 홀에서 촬영했다. 그는 스윙을 천천히 하는 선수의 한 명이다. 그중에 백스윙을 마치고 톱에서 한참을 멈춰있다가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스윙을 한다. 그게 자신의 스윙 리듬을 잘 살린다는 이유다. 느린 스윙이지만 누구보다 정교한 것으로 이름높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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