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스윙!] 마쓰야마 히데키의 느린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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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마쓰야마는 6대 투어가 합쳐 만든 WGC시리즈에서 2승을 거둔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그는 스윙을 천천히 하는 선수의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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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덴톤 사라소타의 컨세션골프클럽(파72 74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워크데이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로 마쳤다. 마쓰야마는 6대 투어가 합쳐 만든 WGC시리즈에서 2승을 거둔 유일한 아시아 선수다.
1999년부터 시작된 WGC 역사에서 2016년 HSBC챔피언스에 이어 2017년 브릿지스톤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올해 28세인 마쓰야마는 투어 통산 5승을 거뒀다. 올 시즌은 비빈트 휴스턴오픈에서 거둔 공동 2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지난해 11월 마스터스에서는 공동 13위를 했다.
마쓰야마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97.8야드로 투어에서 9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2%로 83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68.06%여서 98위다. 평균 타수는 70.581타로 53위에 올라 있다.
마쓰야마의 드라이버 샷을 더CJ컵이 열린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 9번 홀에서 촬영했다. 그는 스윙을 천천히 하는 선수의 한 명이다. 그중에 백스윙을 마치고 톱에서 한참을 멈춰있다가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스윙을 한다. 그게 자신의 스윙 리듬을 잘 살린다는 이유다. 느린 스윙이지만 누구보다 정교한 것으로 이름높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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