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특별법 들고 가덕도 찾아가는 이낙연

윤명진 기자 2021. 3. 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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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국회에서 처리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오는 4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과 울산을 찾는다.

특히 이날 민주당 부산시장 선출 경선대회는 부산 가덕도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경선대회에서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 조항 등을 넣은 특별법을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점을 거론하며 부산 민심의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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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가덕도 카페에서 부산시장 경선…나흘간 투표

최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국회에서 처리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오는 4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부산과 울산을 찾는다.

특히 이날 민주당 부산시장 선출 경선대회는 부산 가덕도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4·7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의 ‘필승 결의대회 및 원팀 서약식’에 참석한다.

민주당은 전날 김석겸 전 남구청장 권한대행을 후보로 확정했다.

오후에는 부산을 찾아 가덕도의 한 카페에서 열리는 부산시장 선출 경선대회에 참석한다.

이어 소재·부품·장비 관련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 대표의 부산 방문은 지난 2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의 가덕도 방문 일정에 동행한 후 닷새 만이다.

이 대표는 이날 경선대회에서 가덕도 신공항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 조항 등을 넣은 특별법을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 점을 거론하며 부산 민심의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경선대회를 통해 여론의 관심을 끌어올린 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부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투표를 진행한다.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오는 6일 발표되는데 김영춘·박인영·변성완 예비후보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10~14일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경선대회 참석 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소재·부품·장비 관련 소상공인 간담회를 갖는다.

윤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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