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공단 이사장, '광명 스피돔' 첫 현장 경영 행보

박순규 2021. 3. 2.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3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지난달 22일 취임한 조현재 이사장이 25일 광명 스피돔을 방문해 첫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조현재 이사장은 기금조성총괄본부의 2021년도 업무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광명 스피돔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재개장 대응 관련 방역관리 현황 및 고객 입장 시스템 절차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재(맨 오른쪽)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달 25일 광명 스피돔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물 점검과 방역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제13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지난달 22일 취임한 조현재 이사장이 25일 광명 스피돔을 방문해 첫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 2021년도 업무보고와 재개장 대응 관련 방역관리 현황과 시설물 점검

현장을 방문한 조현재 이사장은 기금조성총괄본부의 2021년도 업무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광명 스피돔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재개장 대응 관련 방역관리 현황 및 고객 입장 시스템 절차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 임직원과 선수 혼연일체로 위기 극복, 온라인 발매 우려 사항 해소 방안 마련 등 당부

이날 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받는 경륜·경정 사업은 임직원과 선수가 혼연일체 되어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경제적 위기를 겪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계 기관 설득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륜·경정 온라인 발매 도입과 관련해서는 사회적으로 우려되는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제도적인 안전장치에 대한 필요성과 해외 성공 사례를 면밀히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들이 믿고 안전하게 경륜·경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와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재개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륜·경정 선수회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현장을 돌아본 조 이사장은 이후 경륜·경정 선수를 대표하는 선수회 임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의 의견을 듣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skp2002@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