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밸'의 우리말 대체어는 '주객 평등'

기정훈 2021. 3.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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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밸'을 대신하는 우리말로 '주객 평등'이 선정됐습니다.

워커밸, 즉 주객 평등이란, 근로자와 소비자 사이의 감정적·태도적 균형을 일컫는 말로, 소비자도 근로자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나 계층을 뜻하는 '메디컬 푸어'의 우리말 대체어로는 '의료 빈곤층'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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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밸'을 대신하는 우리말로 '주객 평등'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새말모임을 통해 이같이 정했습니다.

워커밸, 즉 주객 평등이란, 근로자와 소비자 사이의 감정적·태도적 균형을 일컫는 말로, 소비자도 근로자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나 계층을 뜻하는 '메디컬 푸어'의 우리말 대체어로는 '의료 빈곤층'을 선정했습니다.

휴가철에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집이나 집 근처에 머물면서 휴가를 즐기는 것을 말하는 '스테이케이션'은 우리말 '근거리 휴가'로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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