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4일 개막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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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브랜드 볼빅(회장문경안)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by 볼빅' 대회를 개최한다.
볼빅은 골프 브랜드로 유일하게 이 대회를 후원한다.
신동환 볼빅 USA법인장은 "3년 만에 다시 골프브랜드로는 유일하게 LPGA 투어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볼빅은 올해도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워진 디자인의 골프볼과 용품으로 골프 팬들이 더 즐겁게 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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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김세영, 박성현, 최운정 등 출격 우승 사냥
볼빅 챔피언십 개최 이후 3년 만에 LPGA 대회 후원
신기술, 새로운 디자인의 골프볼 대거 출시 예정
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오칼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만달러가 걸려 있다.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취소와 연기가 잇따르면서 투어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신설된 대회다. 볼빅은 골프 브랜드로 유일하게 이 대회를 후원한다.
볼빅은 “대회 명칭인 ‘Driving On’이 ‘앞으로 나가다’라는 뜻처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수들의 무한한 역량과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골프 팬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최운정과 이미향, 포나농 팻럼(태국) 등 LPGA 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볼빅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또 LPGA 2부 격인 시메트라 투어의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를 통해 유망주를 후원하고 있다.
4일 밤부터 개막하는 이 대회에선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 고진영과 김세영을 비롯해 박성현, 이정은 그리고 넬리 코다, 대니엘 강, 브룩 헨더슨, 하타오카 나사 등 강자들이 총출동 한다.
최운정은 “앞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아이언샷과 퍼트 감각이 좋다”며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두 번째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동환 볼빅 USA법인장은 “3년 만에 다시 골프브랜드로는 유일하게 LPGA 투어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볼빅은 올해도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워진 디자인의 골프볼과 용품으로 골프 팬들이 더 즐겁게 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창립 41주년을 맞은 볼빅은 ‘V-FOCUS Line’(V-포커스 라인)을 통해 드라이브 샷과 퍼트에서 집중력과 정렬(에이밍)에 도움을 주는 S3 & S4, XT SOFT 등의 우렌탄 골프볼을 선보인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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