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24일 개막 마이애미 오픈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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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5위·스위스)가 24일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
AP통신은 2일(한국시간) "페더러는 마이애미오픈 출전 선수 명단에 들어 있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이메일을 통해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페더러는 ATP 1000시리즈인 마이애미오픈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의 에이전트는 "페더러는 도하, 두바이에 이어서는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AP통신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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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2일(한국시간) “페더러는 마이애미오픈 출전 선수 명단에 들어 있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이메일을 통해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페더러는 지난해 2월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4강 진출 이후 무릎 수술을 받고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페더러는 마이애미오픈에 앞서 8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카타르 엑손 모바일 오픈을 1년여 만에 코트 복귀전으로 삼을 예정이다. 1981년생 페더러는 카타르 대회에 이어 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도 나갈 계획이다.
이후 페더러는 ATP 1000시리즈인 마이애미오픈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의 에이전트는 “페더러는 도하, 두바이에 이어서는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AP통신에 밝혔다. 페더러는 마이애미오픈에서 2005년과 2006년, 2017년, 2019년 등 네 차례나 우승한 바 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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