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박용수씨, 산악자료 박물관 만든다!

글 서현우 기자 2021. 3. 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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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용수씨가 '한국 산악문화 자료관'(가칭)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40년간 수집해온 해방 이전의 희귀자료 120여 점을 비롯해서 각종 산악 관련자료 1,000여 점을 보관,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산악자료관 개관에 맞춰 관련서적인 <택리지와 백두대간>을 발간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산 사진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갤러리도 함께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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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용수씨가 '한국 산악문화 자료관'(가칭)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박씨는 지난 40년간 수집해온 해방 이전의 희귀자료 120여 점을 비롯해서 각종 산악 관련자료 1,000여 점을 보관,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자락에 자료관 부지를 확보한 상태이며, 2022년 중앙선 복선 전철화 작업이 완공되는 시기에 맞춰 개관할 예정이다.

박용수씨는 1980년대 초부터 각종 산악잡지에 200여 편의 글을 발표하였으며, 그동안 <</span>산경표>, <</span>오대산>, <</span>택리지> 등을 출간한 바 있다. 박씨는 산악자료관 개관에 맞춰 관련서적인 <</span>택리지와 백두대간>을 발간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산 사진을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갤러리도 함께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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