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고영욱 언급 발언은 합성"..소속사,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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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설이 불거진 이후 멤버들에 대한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나은이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가수인) 고영욱을 언급하며 막말을 했다는 내용이 퍼지자 소속사는 '합성'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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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떠돌던 합성 사진, 또 다시 확산"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설이 불거진 이후 멤버들에 대한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나은이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가수인) 고영욱을 언급하며 막말을 했다는 내용이 퍼지자 소속사는 ‘합성’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의 과거 발언이라며 SNS 댓글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 내용에 따르면 이나은과 지인 남성이 나눈 대화라고 주장했다. 해당 댓글에서 이나은의 이름으로 “너도 고영욱한테 XXX 당하고 싶어?”라고 적혀 있다.
룰라 출신 고영욱은 미성년자 세 명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징역 2년 6개월에 전자팔찌 부착 3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DSP미디어는 “고영욱 관련 발언 사진은 합성이다. 과거에 합성이라고 이미 밝힌 사진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왕따설 이후 불거진 멤버들에 대한 각종 루머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게재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DSP미디어는 에이프릴 전 멤버 전소민이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 역시 사실무근이며, 멤버들이 특정 멤버에 대해 방송 시작 전 욕을 했다는 해당 글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네티즌 A씨는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전(前)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현주가 에이프릴에서 왕따를 당해 탈퇴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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