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기대주들 여기 다 모였다..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개최

안경달 기자 2021. 3.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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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KLPGA)투어에 새 바람을 일으킬 신인 선수들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주에서 맞붙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루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정규시즌 개막 전 루키 선수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장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K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 중 2019 신인왕 조아연(동부건설), 루키 시즌 3승을 거둔 임희정(한국토지신탁) 등이 이 대회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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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루키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2021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이 오는 6일까지 제주에서 펼쳐진다. /사진=SBS골프 제공
한국여자골프(KLPGA)투어에 새 바람을 일으킬 신인 선수들이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주에서 맞붙는다.

골프전문채널 'SBS골프' 측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루키 챔피언십)이 제주 우리들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6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루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정규시즌 개막 전 루키 선수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장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K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 플레이어 중 2019 신인왕 조아연(동부건설), 루키 시즌 3승을 거둔 임희정(한국토지신탁) 등이 이 대회를 거쳤다.

올해는 정지민2·정지유·정세빈·김희준·박서현·오채유·홍지원·김희지·지수진·손연정·윤화영·이정우 등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이 중 '늦깎이 신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정지민2(대우산업개발)와 정지유(하나금융그룹)가 눈길을 끈다. 정지민2는 지난해 10월 열린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0 정상에 오르며 정규투어에 화려하게 입성한 기대주다. 정지유는 인형 같은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해 드림투어 때부터 스타성을 인정받은 재목이라는 평가다.

경기방식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참가선수 12명이 6개 조로 나뉘어 1대1, 18홀 매치플레이로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이후 상위 성적 6명과 패자부활전을 통과한 2명, 총 8명이 다시 한번 매치 플레이로 맞붙는다.

최종 결승전에 오른 4명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챔피언을 정한다.

여기에 '서포터 제도'가 경기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업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의 서포터가 돼 캐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는 출전 선수가 자유롭게 지목할 수 있다.

올 시즌 ‘루키돌풍’의 핵은 누가 될지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인 루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SBS골프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방송된다. KLPGA투어 안현준 캐스터와 나상현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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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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