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요키시-스미스, 대전 연습G 등판..개막전에 맞춘다" [고척 S트리밍]

박승환 기자 2021. 3. 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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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원ㆍ투 펀치'가 개막 2연전 등판을 위해 조율에 들어간다.

홍원기 감독은 자체 청백전에 앞서 "요키시는 등판 날짜에 맞춰서 오늘은 혼자 사이드피칭을 실시하고, 대전 첫날(5일)에 등판한다. 스미스는 6일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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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좌), 조쉬 스미스(우)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원ㆍ투 펀치'가 개막 2연전 등판을 위해 조율에 들어간다.

키움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시즌 스프링캠프 첫 자체 청백전을 시작으로 본격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키움은 2~3일 청백전, 5~6일 대전으로 이동해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에릭 요키시와 조쉬 스미스는 각각 5일과 6일 대전 한화전에 차례로 등판한다. 홍원기 감독은 자체 청백전에 앞서 "요키시는 등판 날짜에 맞춰서 오늘은 혼자 사이드피칭을 실시하고, 대전 첫날(5일)에 등판한다. 스미스는 6일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요키시는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14로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1선발을 맡을 전망.

홍 감독은 "요키시는 1선발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개막전에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날짜를 맞추고 있다. 각각 30구 선에서 컨디션에 맞춰서 던질 것"이라며 "1~3선발은 자신이 언제 등판하는지 미리 알아야 준비를 하기 좋다"고 말했다.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는 오는 5일 입국할 예정이다. 홍 감독은 "프레이타스는 5일에 입국한다.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19일 부산으로 이동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현재로서는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확답을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프레이타스는 1루수와 포수에서 수비가 가능하다. 하지만 올 시즌 키움에서는 전문 지명타자로 뛸 전망이다. 홍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수비에 나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최악의 경우 나가는 경우가 생기겠지만, 선발은 힘들 것이다. 포수의 경우에도 박동원과 이지영이 있다. 큰 이상이 없는 이상 기존 선수들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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