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김영광, 최강희에 '상추 꽃다발' 건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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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김영광이 최강희에게 '상추 꽃다발'을 건넸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반하니(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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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안녕? 나야!' 김영광이 최강희에게 '상추 꽃다발'을 건넸다. 아버지 회사 구내식당에 취업한 재벌 2세가 어떤 이유로 신입 사원에게 장난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전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일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한유현을 연기하는 김영광이 37살 반하니 역의 최강희에게 '상추 꽃다발'을 건네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힘이 다 빠진 상태로 구내 식당에 식사를 하러 온 하니에게 조리사 유현이 밝은 미소로 '상추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동시에 파이팅을 외치는 유현의 행동에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 하니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잘생긴 외모로 직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유현의 돌발 행동에 따라 하니는 따가운 눈총을 받게되면서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현이 회장인 아버지를 포함해 다른 직원들에게는 칼 같이 정량 배식을 지키지만, 하니에게만은 고기반찬을 푸짐하게 퍼주며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서다.
유현의 하니를 향한 위로는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 줬던 영웅 '슈퍼맨'이 하니였기 때문이다. 당초 직업이 없던 유현과 하니가 각각 조아제과 조리실과 제품개발팀에 동시에 입사하면서 맞닥뜨리는 인연이 이어지며 '슈퍼맨'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직진남 유현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안녕? 나야!' 제작진은 "유현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는 낙하산으로 오해받으며 쉽지 않은 조아제과 본사 생활을 시작한 하니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된다.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제대로 하는 유현의 유쾌하고도 사려 깊은 행동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반하니(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3일 5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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