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 "개발자 연봉 최소 2300만원 인상"

백민재 기자 입력 2021. 3. 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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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코드(대표 김준영, 윤일환)가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베이글코드는 2일 글로벌 게임회사의 입지를 굳히고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전 직원 연봉인상안을 발표했다.

베이글코드의 이번 연봉 인상안은 게임업계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앞서 게임업계에서는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컴투스, 게임빌, 조이시티 등이 연이어 연봉인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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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기본 연봉 인상 및 추가 스톡옵션 일괄 제공
 
 
 

베이글코드(대표 김준영, 윤일환)가 게임업계 연봉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베이글코드는 2일 글로벌 게임회사의 입지를 굳히고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전 직원 연봉인상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상안은 전 직원 연봉인상 및 스톡옵션을 추가로 일괄 제공하는 것이다. 베이글코드는 개발직에게는 스톡옵션 포함 최소 2300만원 인상, 비개발직에게는 스톡옵션 포함 1500만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윤일환 대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라는 기치아래 설립이후 성장을 거듭해온 데는 함께해온 동료들의 힘이 크다"며 "최고의 복지는 훌륭한 동료라는 철학으로, 전 세계 핵심인재를 적극적으로 모셔오는 경영방침을 필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글코드의 이번 연봉 인상안은 게임업계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앞서 게임업계에서는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컴투스, 게임빌, 조이시티 등이 연이어 연봉인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베이글코드는 국내에 거점을 두고 해외 및 북미 시장에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전 세계 4000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을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지난해 시리즈 D 단계까지 770억 이상의 투자유치를 성공, 조만간 IPO 주관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IPO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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