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내일 정의용 만나 위안부 ICJ회부 초안 전달

김유진 기자 2021. 3. 2.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일 위안부 분쟁의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를 위한 특별협정 초안을 작성해 전달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날 이 할머니를 대표로 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 관계자들은 3일 오후 외교부를 방문해 정 장관,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국제법률국 관계자들과 면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일 위안부 분쟁의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를 위한 특별협정 초안을 작성해 전달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앞서 정부가 이 할머니의 ICJ 회부 요청에 ‘신중 검토’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향후 논의의 전개가 주목된다. 이날 이 할머니를 대표로 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 관계자들은 3일 오후 외교부를 방문해 정 장관,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국제법률국 관계자들과 면담한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