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내일 정의용 만나 위안부 ICJ회부 초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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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일 위안부 분쟁의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를 위한 특별협정 초안을 작성해 전달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날 이 할머니를 대표로 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 관계자들은 3일 오후 외교부를 방문해 정 장관,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국제법률국 관계자들과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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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3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일 위안부 분쟁의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를 위한 특별협정 초안을 작성해 전달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앞서 정부가 이 할머니의 ICJ 회부 요청에 ‘신중 검토’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향후 논의의 전개가 주목된다. 이날 이 할머니를 대표로 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 관계자들은 3일 오후 외교부를 방문해 정 장관,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국제법률국 관계자들과 면담한다.
김유진 기자 klu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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