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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낮까지 눈..밤사이 '기온 뚝' 반짝 추위

입력 2021. 03. 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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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륙에는 구름만 지나고 있지만 아직 영동 지방에는 동풍이 영향을 주면서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설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부령에는 지금까지 76.2cm, 미시령에는 이렇게 90cm에 가까운 그야말로 눈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낮까지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영동 지방에 5에서 많게는 10cm,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1cm 안팎 쌓이겠고요, 그 밖의 영서와 충청 경북 내륙에는 뚜렷한 눈비 예보는 없지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정도가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문제는 날씨도 반짝 추워진다는 겁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이 7도 정도에 머문 뒤 밤사이 이렇게 영하권으로 떨어질 텐데요, 이미 눈이 내린 상태에서 이렇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룰 수 있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구름 많다가 서쪽 지방부터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파도도 매우 거칠게 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7도, 청주 8도, 대전 9도, 대구 8도, 창원 7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맑지만 모레는 또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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