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임대생' 린가드 이적료 310억 이상 요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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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한 제시 린가드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10억 원) 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1일(현지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린가드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요구할 생각이다. 웨스트햄은 린가드가 맹활약을 펼치자 완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에 맨유가 이적료를 더 높게 책정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지난 1월 맨유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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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맨유가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한 제시 린가드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약 310억 원) 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1일(현지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린가드의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요구할 생각이다. 웨스트햄은 린가드가 맹활약을 펼치자 완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이에 맨유가 이적료를 더 높게 책정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지난 1월 맨유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했다. 당시 그는 맨유에서 입지를 잃어버린 가운데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났고, 과거 사제지간을 맺었던 모예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임대 이적은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소속으로 5경기 동안 3골 2도움을 올리며 팀 상승세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특히 그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면서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자랑했다.
이런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웨스트햄은 린가드 완전 영입을 추진 중이다. 본래 웨스트햄은 계약 당시 완전 영입금액으로 1,500만 파운드(약 230억 원)를 제시했었다. 하지만 맨유는 이를 거절했고, 최근 웨스트햄이 관심을 계속 보이자 2,000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하려고 하고 있다.
한편, 맨유는 웨스트햄의 주축 라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에 맨유는 상황에 따라 라이스 영입에 린가드를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전해지고 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파운드(약 78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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