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문화예술 특수학교 개교에 축사 [TF사진관]
이새롬 2021. 3. 2.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숙 여사가 2일 청와대에서 장애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의 입학식을 축하하며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
또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 깊숙이 닿을 수 있는 빛이라고 한다. 여러분이 만들어내는 반짝반짝한 빛들이 이 세상의 숨은 길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예아람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 장애학생의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정숙 여사가 2일 청와대에서 장애학생 맞춤형 문화예술 특수학교 대구예아람학교의 입학식을 축하하며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 여사는 "코로나로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우리들 마음의 거리는 0미터"라며 "새로운 시작의 이 순간, 두근두근 희망을 만나고 있을 여러분처럼 제 마음도 함께 설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편견도, 장벽도 없이 당당하게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예술의 요람이 되어 줄 것"이라며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자신만의 빛깔대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꽃들을 피워내달라"고 당부했다. 또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 깊숙이 닿을 수 있는 빛이라고 한다. 여러분이 만들어내는 반짝반짝한 빛들이 이 세상의 숨은 길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구예아람학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로 장애학생의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다. 유치원 과정 8명, 초등학교 과정 64명, 중학교 과정 26명, 고등학교 과정 7명 등 총105명의 학생(입학생·전학생)이 공부할 예정이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사청 추진에 검찰은 '폭풍전야'…윤석열에 쏠리는 눈
- 민정수석 출신 文대통령 발목 잡는 민정수석들
- 미래에셋도 접었다…보험사 3조 손실에 "실손보험 안팔아요"
- 레임덕 가속? 개혁 선두주자? 與 강경파 엇갈린 시각
- [인터뷰] '미나리' 한예리, 모니카가 본 푸른 눈의 사람들
- 文대통령 "19.5조 규모 4차 재난지원금 마련…민생·고용 위기 심각"
- '대한항공 창립 52주년' 조원태 회장 "코로나19 위기, 혁신 기회 삼자"
- [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344명…사흘째 300명대
- 에이프릴 측, 이현주 왕따설 추가 해명…"멤버들 고통"
- 갤러리아百, 남성 명품 강화한다…남성의류층 매장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