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백신 안전하고 효과적..빈부 상관없이 접종해야"

이강 기자 입력 2021. 3. 2. 13:42 수정 2021. 3. 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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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교수는 지난 28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주최한 온라인 희망 전진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에 내려진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은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COVAX)를 통해 더 많은 국가에서 백신의 공급이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소득 국가에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언제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며 제약사도 이런 비전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으로 이윤을 남기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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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 백신을 공동개발한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세라 길버트 교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개발한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세라 길버트 교수는 "이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거의 60개국에서 사용 승인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길버트 교수는 지난 28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주최한 온라인 희망 전진대회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에 내려진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은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COVAX)를 통해 더 많은 국가에서 백신의 공급이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소득 국가에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언제든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했다"며 제약사도 이런 비전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으로 이윤을 남기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유엔 식량계획의 비슬리 사무총장, 정세균 국무총리 등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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