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4차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국회 처리 당부 [TF사진관]

이새롬 2021. 3. 2.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 9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치밀하게 대비하며 11월 집단 면역을 차질없이 이뤄나갈 것"이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 9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 9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었다"며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치밀하게 대비하며 11월 집단 면역을 차질없이 이뤄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 "특히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진다. 정치권과 언론도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을 경계하면서 안정된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정부는 당정 협의를 거쳐 19조5천억 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 이번의 재난지원금은 네 차례의 코로나 재난지원금 중 가장 큰 규모로, 두텁고 폭넓게 피해계층을 지원하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6조7천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지원대상을 385만 명으로 크게 넓히고, 지원 단가도 최대 5백만 원까지 높였다. 소상공인에게 3개월간의 전기료를 감면하는 지원도 담았다" 며 4차 재난지원금이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국회에 신속한 논의와 처리를 당부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