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KBS서 단독 토크쇼..멤버 전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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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KBS에서 단독 토크쇼를 연다.
KBS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특집 토크쇼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이하 'Let's BTS')를 편성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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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KBS에서 단독 토크쇼를 연다.
KBS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특집 토크쇼 '2021 스페셜 토크쇼 Let's BTS'(이하 'Let's BTS')를 편성 기획했다고 2일 밝혔다. KBS는 'Let's BT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그간 전해온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Let's BTS' 제작진은 국민들이 방탄소년단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치까지 준비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에게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친근하고 친절하게 전하는 특집 방송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Let's BTS'는 토크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Let's BTS' 제작진은 "기존 무대와는 다른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이들이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크쇼 진행은 신동엽이 맡고, 장도연이 패널로 가세해 특별 코너를 진행한다. 여기에 셀럽의 깜짝 등장까지 예고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하고 3월에 열릴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국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세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et’s BTS'는 오는 29일 밤 10시 4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Let's BTS' 제작진은 "이번 'Let’s BT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나가는 일곱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며 "멤버들끼리 서로의 속마음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구성 등 다른 곳에서는 보거나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들로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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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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