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충돌 "언제 이렇게 커서..뭉클"

하수정 2021. 3.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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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과 정준호가 첫째 아들 시욱 군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정준호 부부와 여동생 유담 양이 시욱 군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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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하정과 정준호가 첫째 아들 시욱 군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이하정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욱이의 초등학교 입학. 우리 가족 출동해서 사진찍고(사진찍을때만 잠깐 마스크 벗었어요~), 교실까지 데려다주고 나오는데 뭉클하더라고요"라며 "언제 이렇게 커서 의젓하게 자기 자리 찾아서 앉나 싶고..시욱아! 건강하게, 재미있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며 행복한 학교 생활하기를 기도해~♥ 오늘 입학한 모든 아이들, 학부모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초등학교 #입학 #1학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하정-정준호 부부와 여동생 유담 양이 시욱 군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한 이하정은 2014년 첫 아들을 낳았고,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학부모가 됐다. 

이하정은 지난 1일 SNS를 통해 "내일이면 학부모..긴장돼서 잠이 안 와요~ㅎㅎ 우리 부모님도 이러셨겠구나 싶고..코로나로 입학식에 참석 못 하지만 정문 앞에서 입학 기념 사진이라도 남기려고요..매 순간을 소중하게"라며 학부모가 되는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이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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