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광희 "김구라와 티키타카 될 때 희열 느껴"

최보란 2021. 3.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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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김구라와 예능 MC 호흡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구라는 다른 MC와 호흡에 대해 "박선영과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호흡을 잘 맞췄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광희도 예능에서 많이 만났고 히트한 웹예능에서 헤드라이너로서 능력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노력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본다. 얼마 전 방송에서 열정과 열의에 놀랐다. 잘 될 거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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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김구라와 예능 MC 호흡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이 2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정다히PD, 정겨운PD와 MC 김구라, 광희, 박선영이 함께했다.

이날 김구라는 다른 MC와 호흡에 대해 "박선영과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호흡을 잘 맞췄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광희도 예능에서 많이 만났고 히트한 웹예능에서 헤드라이너로서 능력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노력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본다. 얼마 전 방송에서 열정과 열의에 놀랐다. 잘 될 거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에 광희는 "칭찬은 처음"이라고 기뻐하며 "11년 째 예능을 하면서 어떤 예능이 재밌었냐는 질문을 들을 때도 있는데, 토크에서는 특히 김구라 형과 티키타카 할 때 전율을 느꼈다. 굉장히 유니크한 답변을 주신다. 구라 형만의 육중한 바이브에서 희열을 느낀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서 기분이 좋다. 호흡이 너무 편하고, 프로그램도 배울 점도 많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무튼 출근!'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Video+Blog: 영상으로 쓰는 일기)'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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