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톱10' 입상한 최운정의 아이언샷 [LPGA]
강명주 기자 2021. 3. 2. 15:03
-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대회에 참가한 최운정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생생포토] 2월 26일(한국시간)부터 3월 1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대회가 펼쳐졌다.
사진은 올해 첫 출격한 최운정 프로가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아이언 샷을 날린 후, 볼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최운정은 이번 대회에서 나흘 최종합계 8언더파를 쳐 공동 8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후에 공동 6위에 올랐지만, 마지막 날 1타를 잃었다.
최운정이 톱10 이내에 든 것은 2019년 9월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공동 9위 이후 처음이다. 작년에는 10개 대회에 출전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17위가 최고 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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