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로스트아크, 9위..점유율 1.5배 '급등'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스마일게이트 RPG의 핵앤슬래시 RPG '로스트아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월25일 군단장 레이드 두 번째 보스 '욕망군단장 비아키스'를 업데이트한 바 있는데요. 신규 콘텐츠 추가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거기에 최근 확률형 아이템 과금 모델이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확률형 과금 모델이 덜 적용된 '로스트아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점유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로스트아크'는 휴일이었던 3월1일 일간 순위에서는 2.32%의 점유율로 7위에 올라 추가적인 순위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로스트아크'의 다음주 점유율과 순위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리마스터 효과 제로? '디아블로' 시리즈 제자리걸음
명작 RPG '디아블로2'의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 리저렉션' 발표에도 불구하고 '디아블로' 시리즈의 PC방 점유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2월 4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디아블로2'는 0.10%의 점유율로 49위를, '디아블로3'는 0.24%의 점유율로 27위를 기록했습니다. 두 게임 모두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으며 점유율에도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과 '디아블로4', '디아블로2 리저렉션'까지 다양한 '디아블로' IP 기반 신작들을 준비 중인데요. 신작들의 출시가 본격화될 경우 기존작인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의 점유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