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하이락' 오브제 티저 속 몽환적 무드

강인귀 기자 입력 2021. 3. 2. 16:25 수정 2021. 4. 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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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새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오브제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월 2일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하이락(HILAC)' 오브제 티저를 게재했다.

티저에는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꽃의 그림자가 흔들거리며 잠을 자고 있던 아이유를 깨우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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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새 정규 앨범의 두 번째 오브제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월 2일 아이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하이락(HILAC)' 오브제 티저를 게재했다.

© EDAM엔터테인먼트

티저에는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꽃의 그림자가 흔들거리며 잠을 자고 있던 아이유를 깨우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강렬했던 분위기의 'BYLAC' 티저와 달리, 아이유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보랏빛의 배경 속에서 살포시 눈을 감은 채 나른함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해 매력을 더했다.

앞서 아이유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는 '바이락(BYLAC)'과 '하이락(HILAC)'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각각의 티저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오브제들이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아이유의 신보는 지난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알려져 그녀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매 음반마다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콘셉트로 인정을 받은 아이유가 정규 5집을 통해 어떤 장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 출연을 확정했다.[머니S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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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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