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미쓰백', 계속 컴백하는 느낌.. 지쳐 쉬고 싶기도"('아임레이나')

임혜영 2021. 3. 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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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나가 '미쓰백'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레이나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아임레이나'에는 '미쓰백 끝낸 솔직 소감 그리고 활동 계획(feat. 구독자 애칭)'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레이나는 '미쓰백' 촬영 도중 새롭게 라디오를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평일에 라디오를 해야 하는 시간은 빼놔야 하니 쉽지만은 않았던 도전이었다. 대신 하고 싶었던 것이여서 굉장히 감사하면서 잘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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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가수 레이나가 ‘미쓰백’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레이나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아임레이나’에는 ‘미쓰백 끝낸 솔직 소감 그리고 활동 계획(feat. 구독자 애칭)’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레이나는 “오랜만에 근황과 이런저런 얘기를 드리려고 카메라를 켰다. 요즘 ‘미쓰백’을 끝내고 ‘미쓰백’ 중간에 시작했던 라디오도 하고 있다”라며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작년 봄쯤 ‘미쓰백’ 미팅을 했고,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서 겨울에 끝났다. 사실 저는 ‘미쓰백’이 끝나고 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긴 호흡으로 하는 촬영을 처음 해봤는데 쉽지 않았다. 굉장히 얻은 것도 많고 값진 시간이었고 추억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과 별개로 세상에 있지 않은 노래, 신곡으로 짧게는 일주일에서 이주일마다 계속 컴백하는 느낌이었다”라며 준비하는 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경연이기도 하고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쏟았기 때문에 고갈된 느낌이 들었다. 지쳐있는 느낌이 들어서 팍 쉬고 싶었다”라고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길게 느껴졌지만 지금 와서 보면 짧은 시간이었던, 행복했던 ‘미쓰백’을 끝내서 약간의 숨을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생겼다”라며 한층 여유가 생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레이나는 '미쓰백' 촬영 도중 새롭게 라디오를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평일에 라디오를 해야 하는 시간은 빼놔야 하니 쉽지만은 않았던 도전이었다. 대신 하고 싶었던 것이여서 굉장히 감사하면서 잘 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아임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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