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첫 안타에 만점수비.."원활하게 적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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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시범경기 두 게임 만에 첫 안타를 치면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구단 SNS에 김하성의 첫 안타를 올리며 축하했고, 팅글러 감독도 앞서 첫 경기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김하성의 배팅을 칭찬했습니다.
[제이스 팅글러 / 샌디에이고 감독 : 첫 경기 두 번째 타석 때도 중견수 쪽 큰 타구를 날렸습니다. 김하성은 전혀 긴장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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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시범경기 두 게임 만에 첫 안타를 치면서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양현종은 깜짝 생일 축하를 받았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소식, 서봉국 기자입니다.
[기자]
4회초 원아웃 1루, 유격수로 출장한 김하성이 깔끔하게 병살 수비를 성공합니다.
[중계캐스터 : 이닝을 마치는 더블플레이입니다. 김하성이 잘 처리하네요.]
이어진 4회 말 공격 때는 깨끗한 좌전안타로 미국 무대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캐스터 : 기대한 대로 첫 안타가 빨리 나왔네요. 앞선 타석에서도 타격감이 아주 좋아 보였거든요.]
샌디에이고 구단은 구단 SNS에 김하성의 첫 안타를 올리며 축하했고, 팅글러 감독도 앞서 첫 경기부터 공격적으로 나선 김하성의 배팅을 칭찬했습니다.
[제이스 팅글러 / 샌디에이고 감독 : 첫 경기 두 번째 타석 때도 중견수 쪽 큰 타구를 날렸습니다. 김하성은 전혀 긴장하지 않더군요.]
MLB 닷컴도 김하성이 빅리그 강속구 투수들을 상대로 아직은 이르지만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고, 야후스포츠는 '20홈런 20도루' 맹활약으로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뽑힐 지 모른다고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텍사스 양현종은 생일을 챙겨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텍사스는 하루 전 3월 1일이 양현종의 생일이라며 구단 게시판에 올렸고, 깜짝 축하를 받은 양현종도 SNS에 새 동료들이 정말 멋지다며 화답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양현종은 앞서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시범경기 등판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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