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의 '디어 루나', 티저 영상 공개

윤종성 2021. 3.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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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엔터테인먼트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3번째 예술감독 작품 '디어 루나'(Dear LUNA)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어 루나'는 김주원이 프로덕션의 예술감독과 주연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기대작이다.

영상 속 김주원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연주한 드뷔시의 음악 '달빛'에 맞춰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디어 루나'는 인간의 삶을 달의 변화와 흐름에 담아 음악, 춤, 나레이션, 노래, 영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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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28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인간의 삶, 음악·춤·노래 등으로 표현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EMK엔터테인먼트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3번째 예술감독 작품 ‘디어 루나’(Dear LUNA)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어 루나’ 티저 영상 캡쳐(사진=통영국제음악제)
‘디어 루나’는 김주원이 프로덕션의 예술감독과 주연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기대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는 ’패션 사진의 전설‘ 박경일 작가의 작품이다.

김주원과 박경일은 ‘컨템포러리S - 김주원의 탱고발레’ 이후 2번째 호흡을 맞췄다.

영상 속 김주원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연주한 드뷔시의 음악 ’달빛‘에 맞춰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우주가 연상되는 어두운 공간 속 반짝이는 달빛과 어울려 춤추는 김주원의 섬세한 표현력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주원은 달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에서는 신비로운 달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디어 루나’는 인간의 삶을 달의 변화와 흐름에 담아 음악, 춤, 나레이션, 노래, 영상으로 표현한다.

음악감독 김택수, 안무가 최수진, 디자이너 정윤민 등 최고의 창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무대를 펼친다.

또 영화 ‘미나리’의 주역 배우 한예리, 노래 ’개여울‘의 주인공이자 1970년대 ’최고의 디바‘ 가수 정미조가 특별 출연해 각각 나레이션 연기와 노래로 시적이고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는 26~28일 사흘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공연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국제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2일) 밤 10시 30분 tvN ‘온앤오프’ 배우 한예리 편에서 ‘디어 루나’의 연습 장면을 살짝 볼 수 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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