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한예리 수상 자축.."이 멋진 주장과 또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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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것에 대해 윤여정 한예리가 자축했다.
'미나리'(감독 정이삭) 국내 배급사 판씨네마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윤여정 한예리의 소감을 전했다.
윤여정은 "우리 '미나리' 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라며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멋있는 주장이었다. 이 나이에 이 주장과 다시 한번 시합에 나가고 싶다"고 정이삭 감독과의 또 다른 작업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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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감독 정이삭) 국내 배급사 판씨네마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윤여정 한예리의 소감을 전했다. 윤여정은 “우리 ‘미나리’ 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라며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멋있는 주장이었다. 이 나이에 이 주장과 다시 한번 시합에 나가고 싶다”고 정이삭 감독과의 또 다른 작업을 기대했다.
한예리는 “‘미나리’ 수상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의 말씀처럼 저 또한 마음의 언어로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나리’는 한국시간으로 전날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남부의 아칸소라는 시골 마을로 이주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 정이삭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스티븐 연·한예리·윤여정 등이 출연했다. 오는 3일 개봉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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