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6개월만에 근황 공개..바다에서 "안녕"

[OSEN=하수정 기자] 가수 지나가 새해 첫 SNS를 업로드하면서 근황을 알렸다. 

지나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llo #goodbye #staysafe #staystrong"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가 넓은 바닷가를 향해서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는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바라보는 뒷모습 사진을 남겼고, 약 6개월 만에 새 게시물을 남겼다. 

앞서 지나는 지난해 7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이라는 글을 비롯해 마스크와 모자를 쓴 셀카를 올린 바 있다.

이는 2018년 9월 14일 이후 약 2년 만에 얼굴을 공개한 것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머무는 일상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나는 이후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말리부 등에서 지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지나는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지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