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미나리' 한예리 향한 애정 "참 좋은 배우"

홍신익 2021. 3.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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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후배 한예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2일 자신의 SNS에 "만날 때면 늘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해진다. 마음 가득 응원하고 싶은 사람. 참 좋은 배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tvN 예능 '온앤오프' 녹화 인증샷. 엄정화는 게스트 한예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 한솥밥 식구이기도 하다.

"오늘 '온앤오프'엔 한예리 배우의 일상이 공개된다"고 알린 엄정화는 "옆에서 본 한예리 배우의 일상은 너무나도 그녀와 일치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미나리'의 수상 행진, 골드리스트 여우주연상 그리고 얼마 전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오스카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는 요즘, 마음이 너무 즐겁다"고 덧붙이며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예리는 이날 방송되는 tvN 예능 '온앤오프'를 통해 영화 '미나리' 홍보 및 무용 공연 준비로 바쁘게 지내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가 MC를 맡고 있는 tvN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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