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주체 안돼 벽 부술 듯.." 혜림이 전한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의 신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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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을 보내고 있는 원더걸스 출신 혜림(사진)이 '애로부부'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혜림은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스페셜 MC로 나섰다.
혜림은 "신랑이랑 '애로부부'를 같이 보면서 대화도 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신랑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며 '애로부부' 애청자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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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을 보내고 있는 원더걸스 출신 혜림(사진)이 ‘애로부부’에서 입담을 과시했다.
혜림은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스페셜 MC로 나섰다.
혜림은 “신랑이랑 '애로부부'를 같이 보면서 대화도 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신랑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은 공부가 되는 것 같다“며 ‘애로부부’ 애청자임을 나타냈다.
이어 남편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힘이 주체가 안돼서 벽을 부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헐크 같다”며 “신랑 한쪽 허벅지 사이즈랑 제 허리 사이즈가 똑같다. 7년 만났지만 볼 때마다 놀랍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고민 해결을 위한 애로 드라마에서는 모든 것을 공평하게 나누는 ‘반반 결혼’을 시작한 한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고 혜림은 자신도 ‘반반결혼’을 했음을 전했다.
혜림은 “저희도 결혼식 비용, 이사 비용, 집을 마련하는 비용 다 반반으로 했다”며 “그게 서로 부담이 없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이내 뭐든지 자신의 원칙대로만 행동하는 남편을 보며 분노했고, 결혼 전 재산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한 남편이 사연자를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저건 사기다”라고 분노했다.
아울러 사연자에 고민에 대해 혜림은 “평생 이렇게 산 남편이 쉽게 바뀌지 않겠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맞춰 가려고 대화를 시도할 것 같다”며 “저였다면 남편이 계획을 좋아하니까, 남편에게 제가 만든 가족을 위한 계획표를 제시할 것 같다”고 방법을 제안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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