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수상소감 "'미나리' 외국어영화상, 축구 경기서 이긴 기분"[M+★SN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나리' 윤여정과 한예리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78회 골든 글로브에서는 '미나리'가 '기생충'에 이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나리’ 윤여정과 한예리가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급사 판씨네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 78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감. 마음의 언어로 #예리 하게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미나리 오스카를 향한 #여정 은 시작됐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각각 윤여정과 한예리의 수상 소감이 담겨 있다.
윤여정은 “우리 ‘미나리’ 팀이 축구 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다.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주장이었다”라며 “너무 멋있는 주장이었다. 이 주장과 다시 한번 시합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나이에”라고 말했다.
한예리는 “‘미나리’를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미나리’ 수상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독님 말씀처럼 나 또한 마음의 언어로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78회 골든 글로브에서는 ‘미나리’가 ‘기생충’에 이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미나리’의 오스카 수상 가능성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