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소속 309경기' 크로스, 슈틸리케 제치고 독일인 최다 출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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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09 경기를 뛰었고, 독일 출신 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로 크로스는 레알 소속으로 309 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크로스의 309경기 출전 기록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독일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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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니 크로스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09 경기를 뛰었고, 독일 출신 선수 중 최다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울리 슈틸리케가 갖고 있었다.
크로스는 2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1 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로 크로스는 레알 소속으로 309 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014-15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309경기에 뛰었고, 21골 75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클럽월드컵 우승 4회 등 레알의 우승 순간마다 크로스가 함께했다.
크로스의 309경기 출전 기록은 레알 마드리드 소속 독일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이기도 하다. 레알의 페레즈 회장은 소시에다드전을 마치고 크로스에게 기념 유니폼을 증정하며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크로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쁘다. 승리를 거뒀다면 더 좋았겠지만 일요일 경기에 집중하겠다. 이 클럽을 사랑하고 더 오래 여기에 있기를 바란다. 나의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종전 기록의 주인공은 한국 대표팀 전 감독 슈틸리케였다. 슈틸리케는 1977년부터 1985년까지 레알에서 8시즌 동안 뛰며 308경기를 소화했다. 이 시기 50골을 넣었고, UEFA컵 우승 1회, 리그 우승 3회 등을 달성했다. 현재 톈진 테다 감독직에서 물러나 은퇴를 선언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 = 레알 마드리드,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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