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3월 2일 종합뉴스 예고
▶ 추경 15조 국무회의 통과…헬스장·노래방 5백만 원 정부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습니다. 모레(4일) 국회에 제출될 이 추경안이 처리되면 3월 하순부터 집합금지가 길었던 헬스장·노래방은 5백만 원, 학원은 4백만 원, 식당과 카페는 3백만 원을 받게 됩니다.
▶ 동두천 81명 집단감염…새 학기 등교 시작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344명으로 사흘째 3백 명대를 이어갔지만, 경기 동두천시에서 오늘 81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니다. 오늘 전국 초중고교에서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 지난해 고3에 이어 올해부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도 매일 등교가 가능해졌습니다.
▶ 윤석열 "중수청법 막겠다"…여, 이번 주 발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에서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청 설립은 형사사법 시스템을 파괴하는 졸속 입법이라며, 직을 걸어 막을 수 있다면 100번이라도 걸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내부 반발과 관련해 윤 총장을 만날 생각이 있다고 밝혔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주 중수청법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 수치 고문 모습 드러내…"징역 9년 선고 가능" 구금됐던 아웅산 수치 고문이 화상으로 진행된 재판에 출석하면서 쿠데타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수치 고문에 대해 범죄 혐의를 계속 추가하며 최대 징역 9년을 선고할 수 있게 됐는데, 시민단체는 지금까지 시위대 30명이 숨지고 1천 백여 명이 연행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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