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기차 시장서 선두주자..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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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전기차 혁신 부문에서 중국이나 북미를 제치고 가장 앞서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전기차 보급이나 자동차 비율은 유럽이 12% 가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유럽 국가들은 북미나 아시아 지역보다 먼저 전기차 보급과 재생 에너지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
전기차 부문 투자는 중국, 인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캐나다도 관련 투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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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유럽이 전기차 혁신 부문에서 중국이나 북미를 제치고 가장 앞서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전기차 보급이나 자동차 비율은 유럽이 12% 가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는 6%인 중국과 2%인 북미였다.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환경 파괴를 막고 기후 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전기차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북미나 아시아 지역보다 먼저 전기차 보급과 재생 에너지 도입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의 주요 골자는 각국은 향후 5년내로 내연 기관차대신 전기차를 전량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공정을 바꿀 예정이다.
포드는 2030년까지 유럽용 차량을 전기차로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와 니오같은 신생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전기차 부문 투자는 중국, 인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캐나다도 관련 투자가 늘고 있다.
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2020년 글로벌 재생 에너지 부문에 3천40억달러, 전기차 부문에 1천390억달러가 투자됐다.
2025년에는 전기차에 3천570억달러로 재생 애너지의 3천560억달러보다 더 많은 금액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됐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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