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clib' 니콜라이 휴가드, 실력도 외모도 일류

손정민 2021. 3. 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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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퀴드 'clib' 니콜라이 휴가드(사진=펍지스튜디오 제공).
"잘생겼다는 말은 처음 듣는 이야기는 아니다. 제 2의 삶을 배우로도 살아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웃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가 4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리퀴드는 지난 파이널 2주차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clib' 니콜라이 휴가드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리퀴드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니콜라이의 남다른 게임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다. 그는 평소 뛰어난 개인 피지컬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실제로 1, 2주차 파이널 무대에 출전한 니콜라이는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대미지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니콜라이는 수려한 외모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덴마크 출신인 니콜라이는 영화 배우와 같은 비쥬얼로 많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빠르게 팬층을 늘려가고 있다.

한편, 2018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니콜라이는 리들 e스포츠와 템퍼스를 거쳐 지난해 7월 리퀴드로 이적했다. 이후 그는 리퀴드 소속으로 펍지 핀란드: PSL 시즌7과 드림핵 폴 쇼다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1월에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3 유럽에서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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