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온앤오프, 데뷔 후 첫 1위..원호·이승협·위아이 컴백 [종합]

지민경 2021. 3. 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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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가 '더쇼' 1위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온앤오프, 원호, 위아이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온앤오프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CIX, KINGDOM, PIXY (픽시), 골든차일드, 수안(Swan), 신승태, 온앤오프 (ONF), 원호(WONHO), 위아이(WEi), 이승협(J.Don), 진해성, 킴보(KEEMBO), 트라이비(TRI.BE)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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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더쇼' 1위에 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온앤오프, 원호, 위아이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온앤오프가 1위를 차지했다.

온앤오프는 "이 상을 받게 된 건 팬 덕분이다.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더쇼'에서 상을 받게 됐는데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원호는 타이틀곡 ‘Lose(루즈)’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이며 섹시 퍼포머의 진수를 보여줬다. 

원호의 신곡 ‘Lose(루즈)’는 섹시하면서도 감성 어린 원호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트랙으로, 말하듯이 속삭이는 보컬, 레트로한 감성이 묻어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어 '명곡맛집' 온앤오프는 또 하나의 명곡으로 컴백을 알렸다. 온앤오프는 수록곡 'The Realist'와 타이틀곡'Beautiful Beautiful' 무대를 꾸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온앤오프의 신곡 ‘Beautiful Beautiful’은 모노트리의 황현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한 청량한 펑키 하우스 장르의 노래로, ‘나의 모든 삶은 예술이며 자유로운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온앤오프의 메시지를 담아내 인기를 얻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엔플라잉의 이승협은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신나고 유쾌한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이승협의 이번 신곡 '클리커 (Clicker)'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와 블루지한 오르간 연주로 곡의 리듬감을 채웠으며,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위아이는 'Diffuser'과 타이틀곡 '모 아님 도(Prod. 장대현)'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디퓨저' 무대로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 위아이는 '모 아님 도' 무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를 펼치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위아이의 타이틀곡 '모 아님 도(Prod. 장대현)'는 위아이만의 재치 있는 가사와 다이내믹한 랩, 다채로운 보컬이 합쳐진 곡이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CIX, KINGDOM, PIXY (픽시), 골든차일드, 수안(Swan), 신승태, 온앤오프 (ONF), 원호(WONHO), 위아이(WEi), 이승협(J.Don), 진해성, 킴보(KEEMBO), 트라이비(TRI.BE)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더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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