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생, 영국 대학서 불법 촬영..현지 신상공개

2021. 3. 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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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학 중인 한국인 남성이 대학 내에서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사회봉사 36개월, 성범죄자 신원 공개 5년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 언론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 다니던 21살 김 모 씨가 2019년 11월 공동 샤워실에 휴대전화기를 설치해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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