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LH직원 100억대 투기 의혹, 수사 등 철저 조치"

입력 2021. 3. 2. 19:51 수정 2021. 3. 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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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2일 국토교통부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토부에 "해당 지역에 대한 사실 관계를 신속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수사 의뢰 등 철저한 조치를 취하라"는 내용의 긴급 지시를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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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휴일인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세균 국무총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2일 국토교통부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토부에 "해당 지역에 대한 사실 관계를 신속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수사 의뢰 등 철저한 조치를 취하라"는 내용의 긴급 지시를 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택지개발 지역에도 유사 사례가 있는지 확인하고, LH 등 토지·주택 정보 취급 공직자들이 이익충돌 등 공직자 윤리 규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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