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전통장 담그기 '금천장독대' 프로그램 운영

김경석 기자 2021. 3. 2.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가 장(醬) 담그기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3월부터 '금천장독대' 프로그램을 운영, 3월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가족, 친구, 이웃, 동료와 함께 참여하는 '우리장독대'와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장독대'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새로 개설된 어린이장독대는 어린이가 가족과 동반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금천구 보건소 옥상에서 ‘금천장독대’ 참가자들이 장담그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장(醬) 담그기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3월부터 ‘금천장독대’ 프로그램을 운영, 3월3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가족, 친구, 이웃, 동료와 함께 참여하는 ‘우리장독대’와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장독대’ 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우리장독대 140명, 어린이장독대 60명이다.

참가자 모집은 선착순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재료비(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3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0월 ‘장 나누기’ 총 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과정에 참여해야만 직접 담근 된장(3kg)과 간장(500ml)을 가져갈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장독당 최대인원 4명씩 1일 2~3개조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3월 15일부터 수차례에 나눠 이론교육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새로 개설된 어린이장독대는 어린이가 가족과 동반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 담그기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함으로써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바란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장을 담그며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LG 치어리더 예쁘네"… 빨간 드레스 뒤태 '아찔'
"엄청 예뻐졌네요"… 고은아, 8kg 감량 후 '짠~'
"살 쪘나?"… 선미, 초밀착 바디수트룩 '논란'
"헉! 하의 안 입었어?"… 효민, 착시 의상에 '깜짝'
"너도 XXX 당하고 싶어?"… 이나은, 해명 보니
"아빠가 누구니?"… KTX 햄버거 막말녀 '헉'
버리고 달아난 엄마 차에 매달렸다 사망?
"父에게 죄송"… 정혁, 기초생활 수급자 고백
미카엘 재혼, 요가강사 박은희 미모 '깜놀'
"자숙 아닌 탈퇴"… 수진에 화환이?

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