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워너비' 산초, 최연소-최단기간 50도움 동시 석권

한재현 2021. 3. 2.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영입 0순위인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역사를 갈아치우고 있다.

산초는 지난 2월 27일 오후(한국시간)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3-0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산초는 이날 도움 추가로 분데스리가 통산 50도움을 기록했다.

산초는 매 경기 0.5개 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첼시의 영입 0순위인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역사를 갈아치우고 있다.

산초는 지난 2월 27일 오후(한국시간)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3-0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그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끝나지 않았다. 산초는 이날 도움 추가로 분데스리가 통산 50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분데스리가 최연소 50도움이다. 만 20세 11개월 2일 만에 이룬 성과다.

이뿐 만 아니라 산초의 기록은 하나 더 추가됐다. 99경기 만에 50도움을 달성하며, 최단기간 50도움이라는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산초는 매 경기 0.5개 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산초는 올 시즌 리그 9호 도움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선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11개)를 2개 차로 쫓고 있다. 현재 기세를 이어간다면, 역전 도움왕도 기대해볼 만 하다.

산초의 활약에 더 안달난 팀들이 있다. 바로 맨유와 첼시이며, 두 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산초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도르트문트 역시 재정난으로 산초 이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