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잡힌 음주운전자, 알고보니 현금 든 금고 훔친 절도범

홍의표 euypyo@mbc.co.kr 2021. 3. 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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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붙잡힌 남성이 서울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현금이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난 용의자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의 헬스장에서 현금 1억 원이 들어있는 금고 등을 통째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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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붙잡힌 남성이 서울 강남의 한 헬스장에서 현금이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난 용의자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의 헬스장에서 현금 1억 원이 들어있는 금고 등을 통째로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이후 A씨는 지난달 28일 새벽 부산 해운대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고, 절도 사건을 추적 중이던 서울 강남경찰서로 넘겨졌습니다.

홍의표 기자 (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06750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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