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지수, 중학교 때 일진+학폭 가해자? 확인중"[공식]

김보라 2021. 3. 2. 2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에게 '학폭'(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일 오후 OSEN에 제기된 '학폭' 의혹과 관련, "확인 중이다"라고 짧게 답변했다.

A씨는 김지수에게 당했다는 여러 가지 일화를 나열한 뒤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 가해자가 지금은 선한 척 착한 척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지수(본명 김지수)에게 '학폭'(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일 오후 OSEN에 제기된 '학폭' 의혹과 관련, "확인 중이다"라고 짧게 답변했다.

이날 오후 온라인 게시판에 지수와 S중학교 동창이라는 A씨가 “지수는 학폭 가해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A씨는 중학교 시절의 김지수에 대해 “2007년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고,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지수에게 당했다는 여러 가지 일화를 나열한 뒤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 가해자가 지금은 선한 척 착한 척 사람들의 인기를 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연찮게 접하는 김지수의 인터뷰나 기사를 보면 헛웃음부터 나온다. 저 정도면 진짜 자기 과거를 망각한 기억상실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며 “제가 바라는 건 보상도 아니고 사과도 아니다. 이미 모든 걸 겪었고,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사과 따윈 필요 없다. 그게 진심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그 이름 앞에 ‘학폭 가해자’ 지수라는 타이틀은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살라”고 밝혔다.

/ purplish@osen.co.kr

[사진] KB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