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화이자 백신 맞은 60대 여성 사망..부작용 여부 확인 안돼

송명희 입력 2021. 3. 2. 21:04 수정 2021. 3. 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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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2일 미국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60대 여성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의료계 종사자 가운데 약 4만 명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1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으며, 어제(1일)까지 3만1천785명이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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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2일 미국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60대 여성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접종을 받은 이 여성은 기저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은 없었으며, 접종을 받고 사흘 만인 어제(1일) 숨졌습니다.

후생성은 지주막하 출혈이 사망원인으로 보인다며 지금으로선 백신 접종의 부작용인지 평가할 수 없어 인과관계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주막하 출혈은 뇌의 지주막 아래 공간에서 발생하는 출혈을 말합니다.

일본에서는 의료계 종사자 가운데 약 4만 명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 17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으며, 어제(1일)까지 3만1천785명이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EPA=연합뉴스]

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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