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입학식부터 여행까지..이용자·시장 성장세 '쑥쑥'

2021. 3. 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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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이어지면서 가상 현실 VR, AR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대학부터 관광업체까지 통신사와 손을 잡고 가상현실 콘텐츠 소비를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AI앵커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김주하 AI앵커입니다.

썰렁한 대학 캠퍼스와 달리 가상공간으로 꾸며진 대운동장에 아바타들이 속속 들어옵니다.

(현장음) 사랑하는 2021년 신입생 여러분 멋진 미래를….

아바타로 변신한 신입생들이 온라인 입학식에 접속한 겁니다.

코로나19로 지난해는 입학식을 취소했던 터라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도 큽니다.

▶ 인터뷰 : 안경애 / 순천향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 "앞으로도 신입생뿐만이 아니라 재학생들과 새로운 소통 방식의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김채린 / 순천향대 청소년상담학과 - "기존의 입학식 못지않게 정말 재밌고 알찬 경험이었습니다."

VR은 독도부터 필리핀 세부의 바닷속 생물까지 여행에도 대거 활용됐습니다.

한 통신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VR 힐링, 여행 영상 시청자가 전년 대비 2배 넘게 늘었습니다.

가상세계 시장은 오는 2025년 지금의 6배 이상인 약 31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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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제공 : SKT, LG유플러스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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