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학폭 의혹..소속사 "확인중"[공식입장]

심언경 기자 2021. 3. 2.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 A씨는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지수는 학폭(학교폭력)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지수가 학교폭력 가해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2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작성자 A씨는 지수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지수는 학폭(학교폭력)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A씨는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일진으로 군림하며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며, 지수가 폭행과 흡연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2008년 지수와 그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왕따, 폭력, 협박, 모욕, 욕설 등 온갖 학폭을 당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A씨는 "악랄하게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군 학폭 가해자가 지금은 선한 척 착한 척 사람들의 인기를 받아먹고 산다는 것에 깊은 혐오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이와 관련,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수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