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X윤박, "뽀뽀한 사이다→두번 했다"..핑크빛 기류? ('온앤오프')

박근희 입력 2021. 3. 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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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에 영화 '미나리'의 주역인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과거 윤박과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2일 전파를 탄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영화 '미나리'의 주역인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윤박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어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만난 적이 있는 한예리와 윤박.

한예리는 "저희 뽀뽀한 사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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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온앤오프'에 영화 '미나리'의 주역인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과거 윤박과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2일 전파를 탄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영화 '미나리'의 주역인 배우 한예리가 출연해 윤박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예리는 “사실 수상소감을 말할 곳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화가 “영화 미나리로 골드리스트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라고 말했고, 예리는 “매일 뉴스가 나고 있는데 신기하다. 내 인생에 다신 이런 일이 없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만난 적이 있는 한예리와 윤박. 한예리는 “저희 뽀뽀한 사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mc가 “뽀뽀예요? 키스예요?”라고 물었고, 윤박은 “두번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변 친구들한테 대충산다는 말이 많이 듣는다는 한예리. 그녀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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