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한상욱 2021. 3. 2.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경찰서(총경 박세석)는 2일 대전원예농협 법동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전원예농협 법동지점 은행원 A씨는 지난달 20일 고령의 할아버지가 계돈을 지급해야 한다며 적금 2500만 원을 해약하고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이를 이상히 여기고 출금을 지연시키며 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원예농협 법동지점 직원이 고령의 어르신을 상대로한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기념촬영 모습. 

[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총경 박세석)는 2일 대전원예농협 법동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전원예농협 법동지점 은행원 A씨는 지난달 20일 고령의 할아버지가 계돈을 지급해야 한다며 적금 2500만 원을 해약하고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이를 이상히 여기고 출금을 지연시키며 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및 검거 공로자에 대해 감사장 수여 및 보상금을 적극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wh1@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