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사위' 윤석민 "수현이가 확실히 예뻐" 팔불출 매력 과시 (아내의 맛)

이주원 입력 2021. 3. 2. 23:04 수정 2021. 3. 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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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의 사위 윤석민이 국민 팔불출 매력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이 사위 윤석민과 함께 딸 김수현을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윤석민은 파스타 재료로 파스타면이 아닌 밀가루를 사와 김예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얼굴 각인 케이크에 도전한 김예령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사위에게 보여주자, 윤석민은 "확실히 수현이가 예뻐"라며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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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의 사위 윤석민이 국민 팔불출 매력을 과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이 사위 윤석민과 함께 딸 김수현을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윤석민은 파스타 재료로 파스타면이 아닌 밀가루를 사와 김예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윤석민은 수타 스파게티를 만들겠다며 면 반죽에 나섰다.

얼굴 각인 케이크에 도전한 김예령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사위에게 보여주자, 윤석민은 "확실히 수현이가 예뻐"라며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스튜디오의 김수현은 "왜 저런 말을 하는 거야"라며 민망해했고, 2시간 넘게 파스타면을 반죽하는 '웃픈' 광경에 "저럴 시간에 애기나 봐주지"라며 진심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는 "장모님과 둘이 있을 때 흉보는 경우는 있다. 그러면 안 좋다. 저는 자꾸 와이프 뭐 사줬다고 얘기를 많이 한다. 그러면 장모님이 '나는 왜 안 사주냐'고 하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제이쓴은 역시 "이번에 처음으로 와이프에게 좋은 백을 사줬다고 했는데 장모님이 '나는?'이라고 하시더라. 좀 있으면 장모님 생신이신데 전화가 왔더라. 받자마자 '가방 사줘'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날 김예령은 "이필모 씨 이벤트 보고 준비했다"라며 딸을 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이유를 밝혀 감동을 안겼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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