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전기굴절버스 명물화를 위한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최문갑 2021. 3. 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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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3주간 '전기굴절버스 명물화를 위한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친환경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시의 명물로 자리를 잡는 데 있어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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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굴절버스 명물화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3주간 ‘전기굴절버스 명물화를 위한 시민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도시교통공사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운행 중인 친환경 전기굴절버스를 세종시 명물화하기 위해 시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굴절버스 명물화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면서도 톡톡 튀는 네이밍, 캐릭터, 표어 등의 각종 시민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전기굴절버스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자신의 아이디어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대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3명) 각 20만원씩을 시상한다.

또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자 2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2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접수된 아이디어 제안서는 적합성, 독창성, 확장성, 대중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친환경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시의 명물로 자리를 잡는 데 있어 이번 공모전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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